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동도에서 여행을 즐기고 바로 하멜등대로 이동하였습니다.
하멜이 가리키고 있네요. 저~쪽이라고.
하멜이 가리키는 곳이 바로 하멜등대가 위치한 곳입니다.
하멜등대를 가기 전 하멜이 어떤 사람인지 그의 이야기가 담겨진 박물관에 잠시 들린 뒤,
바로 하멜등대로 향했습니다.
하멜이 네덜란드 사람이여서 그런지 풍차가 박물관 앞에 있었습니다.
저~기 하멜등대가 보이네요.
정말 한 가운데 덩그라니 빨간색 하멜등대만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멜등대 하나 보러 여기까지 오나봅니다.
거센 겨울 바다 바람을 비켜가며 하멜등대에 도착했습니다.
"하 멜 등 대"
하멜등대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바로 이순신 광장으로 갔습니다.
이순신 동상 주변에 유명한 맛집과 카페들이 많아 사람들이
긴 꼬리를 물고 줄 서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여수가 어떤 관계이냐고요?
임진왜란 중 바다에서의 마지막 싸움이며 200여척의 배를 가지고 일본수군 500여척을
상대하여 승리한 노량해전이 일어난 곳이 여수 근처입니다.
정말 훌륭한 싸움에 승리하였지만, 왜군의 흉탄을 맞고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해전이기도합니다.
여수에서 이순신 공원에 들려 그 역사를 짧게나마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저녁에는 여수 돌산대교에서 아주 밝은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정월대보름에 여수를 여행갔기 때문에 정말 크고 밝은 보름달은
여수 하늘 아래에서 볼 수 있었는데, 대교와 함께 떠 있는 달이
사진에는 잘 안담겨져있지만 정~말 크고 예뻤습니다.
돌산대교를 건너 돌산공원을 올라 여수의 야경을 만끽하였습니다.
이 추운 겨울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수 야경을 구경하러 또, 케이블카를 탑승하러 많이 찾아왔습니다.
돌산공원에 올라 산책하면서 전망대 3층에서 여수 야경을 즐겼습니다.
2층에는 케이블카 탑승장이 1층에는 매표소와 카페, 음식점이 있습니다.
여수의 밤은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더 활기차고, 화려한 모습의 여수를 볼 수 있었던 경험이였습니다.
여수를 즐기다 락락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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