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베이커리 TEMS 카페

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

 

오늘은 대전에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TEMS 카페를 포스팅하겠습니다.

TEMS 카페는 대전 서구 둔산서로 3 선우빌딩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매일 11:00~22:00까지 영업하며, TEMS 카페는 탄방동 베이커리 카페, 탄방역 베이커리 카페, 둔산동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곳입니다.

 

카페가 2층에 있어 1층에서 TEMS 카페 외관을 찍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BAKERY CAFE TEMS 패스츄리 전문점이 크게 간판에 적혀있었습니다.

차별화된 프랑스산 발효버터와 밀가루를 사용하는 TEMS 카페

주차는 본건물 뒤편 주차타워에 주차하면 됩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데, 귀여운 패스츄리와 베이커리 스티커들이 벽에 붙여 있었습니다.

토끼와 새들도 보입니다.

이 빵 저 빵 그림들을 구경하며 한 발짝 한 발짝 올라갑니다.

 

 

TEMS 베이커리 카페 입구입니다.

계단에서 올라가자마자 바로 입구가 보입니다.

 

 

먼저, 탬스 베이커리 카페 카운터입니다.

분위기가 약간 바 같았습니다.

조명이 조금 어두워서 과제를 하기에는 어둡지 않을까 했는데 바로 뒤편에 대학생분들이 노트북으로 열심히 과제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음료와 그릇을 반납하는 공간은 카운터 옆에 있습니다.

 

 

저희가 주말 늦은 저녁시간에 가서인지 이미 빵들이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 씩 둘러보면서 어떤 빵들이 있는지 구경해보았습니다.

 

 

패스츄리 전문점이니 크로와상 하나는 먹어봐야겠죠?

크로와상 3000원 한 개!

 

 

옆에는 제가 좋아하는 까눌레가 있었습니다.

얼그레이 까눌레네요.

그 위에는 얼그레이 파운드와 로투스 브라우니와 같이 신박한 조화를 이룬 베이커리들이  있었습니다.

 

 

버터 프레첼 3500원

앙버터 3800원

브리오슈 식빵 4000원

쇼콜라, 코코넛 스틱, 마늘바게트, 에그 베이컨, 무화과 파운드케이크, 브라우니 등등

베이커리 전문 카페 답게 종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빵을 고르고, 음료를 주문하러 카운터쪽으로 갔습니다.

커피/넌 커피 종류는 카운터 뒤 편 메뉴판에 크게 적혀 있습니다.

빵과 함께 먹을 아메리카노 주문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 3500원

 

 

패스츄리 전문점답게, 브런치 메뉴와 브런치 세트, 스페셜 메뉴들이 따로 메뉴판에 있었습니다.

브런치 메뉴는 다른 카페에서도 많이 보았던 크로와상, 샌드위치와 같은 흔한 메뉴였는데, 스페셜 메뉴는 안심 돈가스, 돈가스 카레, 치킨카레, 새우 카레, 미니 우동으로 카페에서는 보기 드문 신기한 메뉴들이 보였습니다.

 

 

탬스 베이커리 카페의 테이블은 2인석과 4인석, 단체석, 그리고 좌식 자리 등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저희가 앉은 테이블은 원목 식탁의 테이블이었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 등장!

아늑하면서도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수다 떨며 조용히 빵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입니다.

 

 

베이커리는 오븐으로 살짝 데워서 센스 있게 먹기 좋도록 잘라주셨습니다.

어떠한 잼도 소스도 없었지만, 빵 만으로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식빵은 촉촉하고, 크로와상은 바삭했습니다.

 

 

크로와상 단면입니다.

요즘도 크로풀이 유명하죠?

크로와상 반죽이 워낙 맛있기 때문인데, 탬스 베이커리 카페의 크로와상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크로와상이었습니다.

버터 향이 솔솔 풍기는 크로와상

 

 

브리오슈 식빵단면입니다.

우유식빵 같은 브리오슈식빵

 브리오슈(brioche)는 이스트를 넣은 빵 반죽에 버터와 달걀을 듬뿍 넣어 고소하고 약간의 단맛이 있는 프랑스의 전통 빵을 말합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던 식빵이었는데 달아서 커피와 정말 잘 맞는 디저트였습니다.

 

 

대전 탄방동의 핫플레이스, 탬스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