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대전 유성구 신성동에 위치한 춘천 숯불닭갈비집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곳은 대전 유성구 신성로 62번 길 43에 위치해 있으며, 춘천 숯불닭갈비 대전 직영점입니다.
저녁시간에 춘천 닭갈비가 생각나서 이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식당 내부에 붙여져 있는 판들을 하나씩 살펴보시죠.
우선, 춘천닭갈비 집은 추가 음식 모두 셀프입니다.
처음에는 사장님이 세팅해주시지만, 그 이후 더 먹고 싶다면 셀프바로 직행하시면 됩니다.
식당 가장 안쪽에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각종 야채들과 소스들이 다 있어 남기지 않는 선에서 마음껏 드실 수 있습니다.
춘천 닭갈비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숯불닭갈비 : 12000원
숯불닭목살 : 16000원 등등
저희는 숯불닭갈비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춘천 숯불애 닭갈비 선서가 벽에 붙여 있네요:)
1. 내 고기는 내가 지킨다.
2. 한눈 팔면 고기가 타니 15초 간격으로 3~4회 뒤집는다.
3. 껍질 부위가 위로 올라가야 고기가 덜 타니 조심하자.
2번과 3번을 잘 유념하면서 고기를 구워야 될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를 둘러보고 있으니, 바로 사장님께서 숯불을 올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본 반찬을 세팅해주셨는데요.
양파지, 샐러드, 상추, 마늘, 동치미, 쌈무입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이 숯불 닭갈비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양파지 너무 맛있네요:)
숯불닭갈비에 정말 잘 맞는 반찬인 것 같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양파 덕분에 닭갈비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숯불닭갈비입니다.
양념 반, 생 반으로 주문하였는데, 살짝 초벌을 해서 가져다주셔서 훨씬 굽기 수월했습니다.
빨간 양념이 엄청 맛있을 것 같습니다.
춘천 숯불닭갈비 소스입니다.
총 3개이며, 약간 매콤한 소스, 치즈가루, 마요네즈소스입니다.
이것 또한 모두 무한리필이니, 필요하시면 셀프바에서 떠가시면 됩니다.
저는 참고로 치즈가루를 3번 정도 더 떴습니다.
양념 닭갈비엔 조금 달달한 치즈가루가 제격이더라고요.
숯불에 올려져 있는 닭갈비입니다.
사장님께서 한 번 더 말씀해주시긴 했는데, 자주 뒤집어야 타지 않고 더 맛있다고 합니다.
조금은 귀찮지만, 15초마다 3번, 4번씩 계속 뒤집었습니다.
익어가는 것 같으면, 바로 가위를 이용해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숯불향 때문에 먹기 전부터 군침이 돕니다.
다 익어가고 있는 숯불닭갈비!!!!
이렇게 껍데기를 위로해야 덜 탄다고 하니, 말 잘 들으면서 고기를 하나씩 하나씩 구었습니다.
이제 한 입 먹어볼까요?
생부터 먹어보았습니다.
생 숯불닭갈비에서는 확실히 숯불향이 강하게 납니다.
그래서 빨간 양념 소스와 가장 궁합이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양념 닭갈비는 치즈가루와 함께 먹었을 때 가장 맛있었습니다.
닭갈비가 굉장히 부드럽고, 숯불의 향과 양념이 잘 배겨있어서 정말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 유성구 신성동에 위치한 숯불 닭갈비 집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