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대전 중앙로역에 위치한 베러댄 와플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베러댄 와플? 네, BETTER THAN WAFFLE입니다.
이미 SNS에 널리 알려진 인기 와플 정통 벨기에 와플집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우리의 벨기에 와플:)
벨기에로 여행 갔을 때에도 하루에 3번은 꼭 와플을 먹었었는데, 대전에 위치한 베러댄 와플은 과연 어떨까요?
대전 중구 대종로 488번 길 45 1층에 위치한 베러댄 와플집 건물입니다.
27년 제빵 장인의 느릿느릿한 와플 이야기
베러댄 와플 대전 은행점
와플과 음료가 모두 있나 봅니다.
아메리카노부터 에이드 그리고 여러 종류의 와플들까지
와플은 선물 포장이 가능합니다.
아이스크림 와플, 바나나 와플, 오레오 와플, 초코 벌집 와플...!
건물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메뉴판이 먼저 보입니다.
생각보다 조금 협소하기 때문에 3명 이상 들어가면 꽉 찹니다.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정통 벨기에 와플은 뜨겁게 먹는 와플이 아니라고 하네요.
겉바속촉을 위해 적당히 식혀서 드린답니다.
메뉴판을 조금 더 확대해봅니다.
플레인 와플부터 생크림 와플, 아이스크림 와플, 크림치즈 와플 엄청 다양합니다.
어떤 걸 골라야 가장 맛있을까요? 고민하던 찰나에 메뉴판 밑에 모형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토핑이 올라가나 봅니다.
생크림과 초코 왜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걸까요?
원래 가장 기본의 플레인 와플을 먹으려고 했지만, 모형물을 본 이상 생크림을 안 넘어갈 수가 없겠죠?
그래서 저희는 생딸기 생크림 와플, 블루베리 크림치즈, 생크림 애플 시나몬을 주문하였습니다.
베러댄와플집에서는 퇴근 박스와 선물 박스가 따로 있나 봅니다.
퇴근 박스는 티라미수, 애플 시나몬, 크림치즈, 블루베리, 누텔라, 플레인 6종으로 17000원
선물 박스는 체리 크림치즈, 티라미수, 크림치즈 누텔라, 애플 시나몬, 블루베리, 누텔라 6종으로 19900원에 구성되어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잠깐 자리에 앉아보았습니다.
작은 의자 2개만 있더군요:)
잠깐 앉아 벽면을 보았는데, 귀여운 문구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안 생길 것 같죠? 생겨요. 좋은 일.
예쁘면 다냐? 그래 다다!
베러댄 와플은 No 시럽, No 식용유, No 커팅
동물성 생크림을 매일 제조하신다고 합니다.
맛있는 와플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베러댄 와플 대전 은행점 명함입니다.
테이크 아웃 전문이기 때문에 따로 와플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어 조금 불편했지만, 바로 앞에 강과 벤치가 있어 그곳에서 저희는 와플을 먹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생크림 애플 시나몬 와플입니다.
생크림이 엄청나게 많네요:)
와플에 생크림 조합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달달한 맛이기에...
아는 맛이 가장 무섭다고들 하죠?
베러댄 와플집에서는 와플을 먹을 때 와플이 떨어지거나 옷이나 입에 묻지 않도록 꼬치를 두 개 넣어주십니다.
그럼 가장 가장자리부터 한 입씩 드시면 정말 편하게 와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블루베리 크림치즈 와플!
생크림 와플은 와플 위에 생크림이 거의 모든 면을 차지하고 있다면, 블루베리 크림치즈 와플은 송송 구멍 난 와플 자리에 블루베리가 한 자리, 크림치즈가 한 자리 이렇게 놓여 있었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이런 디자인
이렇게 놓아주시면, 크림치즈 따로 블루베리 따로 맛볼 수도 있겠네요.
또 다른 한 명의 친구가 주문한 생딸기 생크림 와플
생딸기 생크림 와플의 비주얼이 3개 중 가장 압도적으로 훌륭했습니다.
와플 위에 생크림, 그 위에 생딸기
3단으로 쌓여 있는 와플에 상콤한 생딸기는 누구든지 좋아할 와플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테이크아웃 전문점 베러댄 와플집에서 나와 바로 앞에 있는 강 벤치에 나란히 앉아 따뜻한 햇살을 쬐며 와플을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배부르더라고요.
정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벨기에 와플이었습니다.
생크림이 너무 많아 달달할 정도로 푸짐하기도 하였고, 3가지 맛을 모두 맛보았는데, 나중엔 플레인 기본 와플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겉바속촉 와플이 먹고 싶을 땐 베러댄와플로!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