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대전에 위치한 장군집! 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장군집은 대전 유성구 신성로 71번 길 31에 위치해 있으며 돼지고기 음식점입니다.
아래 간단하게 메뉴와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일요일 휴무인점 참고하시고, 아래 적혀 있는 휴대전화로 미리 예약하시는 센스!:)
식당 내부입니다.
평범한 고기집이랑 비슷합니다.
빨간색 플라스틱 의자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식당 외부에는 많이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 식당 내부는 낯이 익진 않네요.
한쪽 벽에 이벤트와 메뉴판이 적혀 있습니다.
이벤트 내용 잘 읽어보시면 쏠쏠하게 챙기실 것들이 있어 보입니다.
가브리살 : 32000원/500g
갈매기살 : 29000원/500g
모듬 : 23000원/500g
부속 고깃집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저희는 모듬을 주문하였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이렇게 불을 가져다주십니다.
연탄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대야에 가져다주시더라고요.
고기를 불판에 놓고, 사장님께서 90도로 인사를 시작하시며, 고기의 싱싱함과 종류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어찌나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던지...
처음으로 아는 돼지고기 부위들도 있었습니다.
금색 그릇에 있는 기름에 볶는 파가 고기와 잘 맞더라고요.
버섯에 장군집이 딱 박혀 있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버섯에 본인의 가게 상가명을 박아서 손님들에게 내놓으는 것이 일반적인가 봅니다.
고깃집을 가면 자주 이런 버섯들을 볼 수 있어서 저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불에 익기 전부터 고기가 굉장히 싱싱한 게 보였습니다.
그 날 제공받은 고기만을 사용하신다고 자부하시는 사장님의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고기가 조금씩 익어가면 이렇게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십니다.
특제 양념 소스입니다.
내장들이 다 익으면 이 소스에 함께 찍어 먹었습니다.
고기들이 굉장히 야들야들하게 부드럽네요:)
모듬들에 내장이 많아 턱을 조금 많이 움직였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고기의 신선도나 맛이 훌륭했습니다.
예약자 리뷰나 블로그 리뷰 등을 찾아보아도 다들 칭찬가득이네요:)
사장님의 서비스와 신선한 고기 덕분인 듯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