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람

어서오세요~ 힐링만다린입니다:)

오늘은 대전 유람 카페를 소개드리려고합니다.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유람은
대전 유성구 도안대로 553-1에 위치해있습니다.
매일 11:00 - 23:00 까지 운영하며, 휴무시엔 인스타그램 공지되니 방문 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유람카페 입구입니다.
큰 대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으시는데는 어려움이 없으실 것입니다.
카페가 있기엔 조금 당황스러운 위치여서 저희는 읭?하면서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귀여운 돌길이 카페 안으로 인도해주고 있습니다.

유람카페 입구 좌측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카메라에 담긴 사진들이 모두 이쁘네요.
원목 의자와 벤치가 있었습니다.
날이 조금 더 선선했더라면 야외에서 커피마셔도 좋을 것 같지만, 요즘 같은 더위에는 에어컨 바람과 함께하는 커피 한 잔이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유람카페 외관입니다.
옛날 구옥 느낌도 나고, 카페가 엄청 크진 않았습니다.
잔디로 푸르른 느낌이 카페의 분위기를 한 층 높여줍니다.

유람카페 우측에 작은 동굴같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테이블 두개 정도 있고, 작지만 사진찍기을 찍거나 단체로 와서 커피마시기에 좋은 장소 같습니다.
이 곳도 서늘한 날씨에는 앉아서 이야기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유람카페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굉장히 세련된 인테리어들이 많이 보입니다.
포인트를 준 조명과 나무 틀, 전신 거울까지

벽에 놓여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카메라 들고갔는데, 놓칠 수 없겠죠?

이미 3시가 넘은 시간이여서 대부분의 자리는 꽉차 있었습니다.
커플, 친구들이 대부분이었고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깔끔합니다.
테이블은 바깥공간에 4개, 안공간에 5개 정도, 반대편에 3팀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문하는 곳 옆 모습입니다.
베이커리로 케익들이 정말 다양하게 냉장고 안에 있었고, 좌측에 쌓여있는 것은 유람카페에서 가장 유명한 브런치 바스켓입니다.

카페 내부 공간입니다.
에어컨이 시원하게 들어오는 이 안쪽공간이 최고네요:)
테이블도 5개 정도 있고, 의자도 편해서 2시간 정도 커피마시고 수다떨기 좋았습니다.

이 곳은 단체석!!!
5인 이상되는 분들에게 제공되는 자리입니다.
이 공간은 작은 온실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색감도 색감이지만,층고가 높았기이 더 그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람카페에서 가장 예뻤던 공간입니다.
조명도 창도 테이블과 의자가 모두 분위기 있네요:)
유람카페는 대체적으로 원목가구로 따뜻함을 주면서 포인트 조명이 세련됨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안쪽 공간에서 바깥쪽 공간을 바라볼때 눈 앞에 펼쳐진 풍경?입니다.

드디어 메뉴판
유람 메뉴판은 커피류, 티, 디저트,맥주류, 식사류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브런치를 포함한 푸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이걸 자세히 찾아보지 못했던 저희는 유람의 핫한 아이템인 바스켓을 주문하려다가 3시가 넘어서 주문이 불가능 하다는 슬픈 이야기를 듣고 커피만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이렇게 귀여운 진동벨을 나눠주십니다.

벨이 울리고, 저희가 주문한 음료 3개를 가져왔습니다.
플랫화이트,아인슈페너, 자몽에이드입니다.
*플랫화이트 : 5000원
*아인슈페너 : 5500원
*자몽에이드 :6000원

아인슈페너와 자몽에이드는 많이 들어보시고 마셔보셨을 것 같아, 플랫화이트에 대해 설명하자면, 플랫화이트는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즐겨마시는 음료로 에스프레소에 미세한 입자의 스팀 밀크를 혼합하여 만든 커피입니다.
플랫화이트의 맛이 카푸치노나 카페라테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커피향이 진한 편이기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인슈페너에서는 더위사냥맛이 나서 꿀꺽꿀꺽 맛있게 먹었습니다.
자몽에이드는 당연히 자몽맛이 나네요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