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군함박

어서오세요~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대전 도군함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도군함박은 대전 서구 둔산남로9번길 51에 위치해있습니다.
시청역 2번출구 기준에서는 700미터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커피베이 옆에 위치해있고 벽돌 건물 1층에 귀엽게 위치해있었습니다.

도군함박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일 11:00 - 15:00 점심 마지막 주문 2시반까지
매일 15:00 - 17:00 쉬고 정비하는 시간
매일 17:00 - 21:00 저녁 마지막 주문 8시반까지이며,
화요일 휴무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녁 6시에 갔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식사끝나고서는 한 팀이 건물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내부는 2인 테이블이 8개, 단체 테이블이(8석) 1개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입니다.

도군함박은 형제가 운영하는 수제함박스테이크 전문 식당이었습니다.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큰 길가 뒤 조용한 골목에 위치해 있어 포근하고 조용한 느낌이었는데요.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형 함박과 동생 함박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형 함박은 데미그라스 함박스테이크, 동생 함박은 크림 함박스테이크로 소스 종류에 따라 나뉘어 진 것 같습니다.
그림으로 보면 형/동생 치즈 함박은 함박 위에 치즈가 놓여 있는 것 같고, 살찐 형/동생 함박은 함박스테이크의 그람 수가 50g 더 많은가 봅니다.
사이드 메뉴는 만두 튀김, 새우 튀김이 있습니다.

선불로 계산대에 가서 메뉴를 말씀드리고, 결제를 하면 숫자가 적힌 나무막대기를 주십니다.
저희는 살찐형치즈함박과 살찐동생함박을 주문하였습니다.
*살찐형치즈함박 : 12000원
*살찐동생함박 : 11000원

나무막대기 숫자를 보시고 서빙해주시는 분이 식사를 가져다 주십니다.
저희는 2번! ! !

짜쟌~ 살찐동생치즈함박스테이크입니다.
함박스테이크 소스도 크림소스이고, 함박스테이크 위에 치즈가 올려져있네요:)
치지~한 맛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반숙 옆에 매콤한 와사비가 있어서 느끼함은 확실히 줄여주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는 밥과 샐러드 단무지와 김치가 한 셋트로 나와있습니다.
깔끔한 한 상이네요:)

동생함박스테이크를 한 입 먹어보려고 나이프로 자르는 순간, 엄청 부드럽게 썰리면서 두꺼운 함박스테이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고소한 치즈 소스에 함박스테이크 한 입 먹어보니 엄청 맛있고, 부드러우면서 입 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치즈가 정말 고소한게 일품이더라구요!!!

살찐형함박스테이크입니다.
데미그라스소스로 흠뻑 적셔있는 함박스테이크입니다.
동일하게 밥, 샐러드, 단무지, 김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숙과 함박스테이크, 와사비가 함께 있습니다.

살찐형답게 두껍고 푸짐한 함박스테이크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가 정말 부드럽고 입 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두꺼운 패티이지만, 안쪽까지 다 익어 있었습니다.
부드러움의 대명사, 함박스테이크
정말 부드러운게 일품 이네요:)
데미그라스 소스도 달달한 미트볼 소스같았습니다.
 

 
즐거운 저녁식사를 도군 함박에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