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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Drink

[대전] 서구 시청역 항아리 숙성 고기 맛집, 고기원칙

by star74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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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고기 원칙 대전 둔산점을 포스팅하겠습니다. 😝

고기 원칙 대전 둔산점

72시간 항아리 숙성 삼겹살의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유명한 고기 원칙은

네이버 평점 5점 만점에 4.7점

방문자 리뷰 121개와 블로그 리뷰 52개를 소유한 맛집입니다. 😍

 

 

고기 원칙 대전 둔산점

전화번호 : 042-488-9285 💬

주소 : 대전 서구 둔산남로 99 고기 원칙

영업시간 : 오후 3시 - 오후 9시 (코로나 방역수칙)

※평일/주말 예약 시 계란찜 or소주 or음료수 서비스!!

시청역에서 정말 가까운 식당입니다.

 

 

고기 원칙 입구

 

1층 반짝반짝 빛나는 곳에 위치한 고기 원칙 🎇🎇

금요일 저녁 시간에 다녀왔는데, 1자리 빼고는 다 꽉 차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 웨이팅을 하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숙성, 기다림의 원칙

고기 종류도 다양하게 있는 것 같고, 입구에 가격들이 보여 어디갈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크리스마스가 지난 지 좀 된 것 같지만, 여전히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네요:) 🎄

 

 

고기 원칙 메뉴판

 

고기 주문 시 조개탕 또는 알탕이 1회 무료 제공됩니다.

저희는 얼큰하고 화끈한 맛이 좋아, 알탕을 주문하였습니다. 😋

고기는 숙성 삼겹살 1인분에 꽃목사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숙성삼겹살 14000원

꽃 목살 14000원

 

 

그 외 주류가 메뉴판 뒤에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고기 원칙의 매력 포인트가 뻥스크림인데요. 🍦

뻥튀기와 아이스크림이 셀프바에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식사 후, 디저트로 빵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고 식사 후 디저트 챙겨 드세요:) 🥰

 

고기 원칙 세팅

 

주문을 하면 바로 직원분이 자리를 세팅해주십니다.

 

 

와사비와 젓갈류

고기과 함께 찍어먹으면 감칠맛이 납니다.

 

 

장아찌

개인적으로 저는 고기를 장아찌와 같이 먹는 걸 좋아합니다.

짜고, 새콤한 게 고기의 느낌함을 잘 잡아주는 게 

 

 

항아리 숙성, 삼겹살과 목살

 

72시간 동안 숙성되어 나온 삼겹살과 목살입니다.

항아리에 나온 고기는 처음이네요 😚

 

 

목살 2인분

1인분 14000원

후추가 살짝 뿌려져 있습니다.

2인분이다 보니 항아리 반 이상은 꽉 차 있습니다.

 

 

삼겹살 1인분

1인분 14000원

삼겹살은 1인분이어서 항아리 바닥이 조금 보이네요 :)

 

 

서비스 알탕

 

서비스탕이라고 하기엔 양이 정말 푸짐하지 않나요?

야채들도 정말 신선합니다.

청경채, 버섯, 무, 숙주, 양념장 등등

그냥 시켜먹어도 7000원 이상은 돼 보이는데, 이걸 서비스탕으로 주시다니 😊

감사합니다

 

 

 

이제 목살부터 구워봅니다.

고기는 저희가 직접 구워야 되니, 고기를 잘 굽는 사람에게 가위와 집게를 양보하세요 🙄

 

 

지글지글 🥩🥩

금요일 퇴근만 하면 고기가 정말 먹고 싶어 지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데에도 금요일 퇴근하면 왜 삼겹살과 목살이 기다리는 걸까요?

 

 

잘 구워진 목살입니다.

너무 바싹 구우면 육즙이 사라져 퍽퍽하기 때문에, 육즙이 풍부한 지금 고기를 한 점씩 싸 먹습니다.

 

 

불이 많이 올라오지 않는 끝쪽에 다 구워진 고기를 올려두고, 먹는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생고기를 또 조금씩 올려줍니다.

 

 

👍장아찌와 와사비👍

👍무쌈과 상추, 쌈장👍

👍파채와 장아찌, 무쌈👍

반찬 종류가 정말 많아서 고기를 싸 먹는 법도 다양합니다.

육즙이 풍부하고, 고기가 정말 부드럽습니다.

고기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아서 와구와구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와 함께 처음처럼~🥂

고기에 술 한 잔 마시는 걸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처음처럼 한 병 주문!

저는 한 잔만 마시고, 나머지 잔은 모두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

 

 

서비스탕이 점점 맛있게 끓여지고 있습니다.

빨간색 국물에서 이미 얼큰함이 느껴지고, 잘 끓여졌는지는 젓가락으로 무를 쿡 눌러보았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면 끝!

 

 

칼국수 사리를 하나 추가 주문해서 알탕과 함께 먹었습니다.

원래는 조개탕과 어울리는 사리이지만, 알탕과도 잘 어울리던데요?

 

 

목살을 다 구운 다음에는 삼겹살을 구웠습니다.

1인분이라 양이 조금 적었습니다.

 

 

그래도 상추, 무쌈, 파채, 장아찌 등등 다양하게 고기를 싸 먹었습니다.

2명이서 고기 3인분에 서비스탕 하나 하니까 엄청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청 근처에서 고기를 몇 군데 먹어보았는데, 이 가격에 이렇게 배부르게 먹은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고기 원칙 가게 내부

 

테이블은 10개 이상 있었고, 벽에 네온사인으로

괜찮아, 고기는 살 안 쪄!

오늘도 수고가 많아요 라는 귀여운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고기 원칙 셀프바

 

부족한 반찬들은 셀프바에 가서 리필을 하면 됩니다.

셀프바 이용 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

 

 

저희가 만든 뻥스크림 🍦

콘도 있고, 뻥튀기도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뻥튀기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디저트까지 훌륭하게 챙겨준 고기 원칙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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