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중앙시장 맛집, 시나미수제닭꼬치

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강릉 중앙시장의 맛집, 시나미수제닭꼬치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강릉 여행에서 강릉중앙시장은 사실 계획상에 없었는데, 시간이 붕 떠서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강릉 중앙시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속초 중앙시장 못지않게 유명한, 강릉 중앙시장

네이버 평점 5점 만점에 4.33점

방문자 리뷰 1072개와 블로그 리뷰 4948개를 자랑하는 hot 한 명소입니다.🔥

 

 

위치 : 강원 강릉시 금성로 21

 

관련 내용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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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naver.com)

강릉 중앙시장

 

첫 입구에서 멀지 않은 시나미 수제 닭꼬치를 가장 먼저 강릉중앙시장에 방문하자마자 먹게 되었습니다.

닭꼬치를 좋아하는 친구가 여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라고요.

시장 번호는 26번

 

 

메뉴판

 

중앙시장에서 유일하게 2번 이상 먹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소스는 매운맛, 중간맛, 데리소스가 있고,

닭꼬치 4,000원 / 염통 2 꼬치 3,000원입니다.

닭은 브라질산이라고 하네요:) 👁‍🗨

 

 

사장님 2분 중 한 분은 주문을 받으시고, 한 분은 주문이 들어오면 염통과 닭꼬치를 구워주시고 계셨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닭꼬치가 염통들 사이에서 잘 구워지고 있네요 😋

 

 

꼬치에 꽂아있는 닭들은 다 일회용 그릇에 옮겨 담아진다고 합니다.

야채들과 소스들을 얹어서 좀 더 푸짐하게 먹으라는 의미이겠죠?🤗

 

 

가게 내부는 굉장히 협소하였습니다.

강릉시나미 염통꼬치 가게는 되도록 현금과 계좌이체로만 판매를 하고 계셨습니다.

아래 안내 사항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3~5분 정도 기다리고 있으니, 음식이 완성되었습니다.

 

 

반대편 비어있는 가게 앞에서 먹으면 된다 하여 친구랑 서서 잠깐 먹고 나왔습니다.

무와 야채들이 조금 올려져 있고, 마요네즈는 기호에 맞게 뿌리셔도 되고, 안 뿌리셔도 됩니다.

 

 

소스를 중간맛으로 해서인지, 살짝 매콤해서 좋았고, 야채들을 좀 더 주셨으면 더 맛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무생채와 같이 먹으니, 치킨무와 함께 먹는 새콤달콤함이 느껴졌습니다.

시장에서 4,000원치고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네요 😥

 

 

폭설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주에 강릉으로 여행 가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실컷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래 눈사람은 얼굴 모를 행인이 만든 예쁜 눈사람 ⛄)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