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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Drink

[강릉] 초당순두부 맛집, 강릉짬뽕순두부 동화가든 본점

by star74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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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초당순두부와 짬뽕순두부 맛집 동화가든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동화가든은 백년가게로 선정된 맛집 OF 맛집입니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공식 인증받은 점포입니다.

 

대한민국 전국 최초로 짬뽕순두부를 개발한 원조 맛집이며, 두부로 유명한 초당마을에 위치있습니다.

강릉 짬뽕순두부가 TV에 여러 차례 소개될 정도로 인기 있는 맛집이라 하여 저희도 강릉 여행 겸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평점 5점 만점에 4.31점💚

방문자 리뷰 8746개와 블로그 리뷰 6751개를 자랑하는 맛집입니다.

 

 

강릉 짬뽕순두부 동화가든 본점 정보

 

전화번호 : 0507-1432-9885

주소 : 강원 강릉시 초당 순두부 길 77번 길 15

위치 : 초당동 사무소 30m 지점에 위치

영업시간 :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아침 7시 - 오후 7시

 

 

강릉 짬뽕순두부 동화가든 본점 외관

 

폭설이 내리는 날 강릉에 다녀오게 되었고, 눈이 내린 뒤의 동화가든 본점 외관 모습입니다.

운이 좋은 건지, 흰 눈으로 덮인 동화가든 본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 11시 정도에 도착하였고, 이미 식사를 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화가든

백년가게, 대한민국 최초 짬뽕순두부를 개발한 집

어서오우야

 

 

순번대기표가 가게 입구에 있어서, 대기 번호를 우선 뽑았습니다.

아침 11시인데도 대기번호가 127번 

바로 옆 대기실에는 미리 주문을 할 수 있도록 기계가 있어서, 저희는 짬순이/순두부/모두부(반모)를 주문하였습니다.

 

 

바로 옆 카페 2층이 대기실이라고 말씀 주셔서 저희는 계단을 올라 저희의 대기번호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눈이 내려서 2층에서 바라보는 강릉 초당마을의 모습이 아주 예쁘더라고요.

대기실도 따뜻해서 기다리는데 춥진 않았습니다.

 

 

강릉 짬뽕순두부 동화가든 가게 내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습니다.

테이블은 2인/4인 테이블로 30개 정도 비치되어있었고, 앉으면, 주문하려고 했던 주문서를 직원분께 바로 드렸습니다.

 

 

강릉 짬뽕순두부 동화가든 메뉴판

 

동화가든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원조짬순 10000원, 초두부(초당 순두부백반) 9000원, 모두부 반모 6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총 25000원

쌀, 김치, 돼지고기, 고춧가루, 오징어, 홍합, 바지락 모두 국내산이라고 써져있는 안심식당입니다.

 

 

주문서를 드리자마자 바로 백김치와 단무지, 고추장아찌를 반찬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모두부 반모

100% 국내산으로 직접 만든 두부여서 인지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두부 한 입이 이렇게 맛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양념간장도 따로 주셔서 간장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동화가든 모두부 반모 😝

 

 

깻잎지 한 장에 같이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어린아이, 어르신 너나 할 것 없이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것 같은 모두부였습니다.

 

 

원조짬순

 

짬뽕과 순두부의 기깔나는 만남 🧡

매콤하고 불맛이 강하게 나는 국물이었습니다.

안에 담긴 순두부들이 부드럽고, 짬뽕 국물과도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은 듯합니다.

성인 남자 1명도 공기밥 한 그릇과 함께 다 비우지 못하더라고요.

안에 해산물도 들어가 있어서 영양가 하나는 풍부할 것 같습니다.

양이 정말 푸짐한 원조짬순이었습니다.

 

 

초당순두부백반

 

초당순두부 백반입니다.

청국장과 콩비지, 각종 반찬들과 초당 순두부 하나 큰 그릇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정말 깜짝 놀랐는데요.

 

 

구수한 청국장이 담백한 초당순두부의 맛을 잡아주었고,

 

 

새콤달콤하면서도 양념이 잘 되어있는 콩비지는 밥과 함께 먹기 정말 좋았습니다.

비지만 있었도 밥 한 그릇 뚝딱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대망의 초당 순두부

두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제가 한 입 먹고 너무 부드럽고 담백하며 고소해서 같이 간 친구에게 손뼉 치며 한 번 먹어보라고 권했습니다.👏👏

분유 맛이라고 할까요?

부드러우면서 느끼하지도 않은 이 순두부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다음에 강릉을 가게 된다 해도 이 초당 순두부 첫 입의 맛을 잊지 못해 또 대기하며 먹을 것 같습니다.

 

30분 정도 대기하였지만, 기다릴 정도의 맛이었으니 훌륭했던 강릉의 맛집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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