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
오늘은 대전 속에 제주를 즐길 수 있는 랑데자뷰 카페를 포스팅하겠습니다. 🛫
랑데자뷰 대전점
방문자 리뷰가 143개, 블로그 리뷰가 108개
네이버 평점은 5점 만점에 4.38점을 갖는 카페입니다.
랑데자뷰 카페는 사진찍는 포토존 성지 카페였으며, 주변 카페 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
랑데자뷰 대전점 정보입니다.
전화번호 : 0507-1373-6637
주소 : 대전 서구 둔지로 15 5층
가는 길 : 갈마역1번 출구에서 951m
영업시간 : 매일 12:00 - 23:00
https://www.instagram.com/rendejavous
가게 입구입니다.
건물 5층에 위치해 있는 카페인데, 5층 카페는 또 오랜만에 가보네요.
대부분 1,2층에 카페들이 많은데 5층에 있음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자마자 바로 왼편에 보이는 랑데자뷰 카페 입구입니다.
양 옆 돌담에서 벌써 제주도가 느껴집니다.
랑데자뷰 카페 내부는 가운데 훤 하게 긴 평상이 위치해있으며, ㄷ 자로 테이블이 4인 테이블 위주로 비치되어있었습니다.
가게 구석구석이 다 돌담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으며, 중간중간 푸릇한 식물들이 보입니다.
이 긴 평상에도 사람들이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랑데자뷰 돌담
가게 가장 안쪽에 포토존 2개가 있으며, 그 안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
주말 이른 점심시간대에 가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앉아서 30분 정도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평상까지 다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저희는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테이블과 의자 아래 나무 파편들이 제주도의 느낌을 더 부각시켜주는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이거 때문에 테이블이 바닥에 붙어있질 않아 조금 흔들리긴 하였습니다.
여기가 바로 랑데자뷰의 포토존 📸
돌담 사이로 큰 전신 거울이 있고, 작은 의자와 긴 의자가 있어 앉아서 찍기도, 서서 찍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로 점점 가득 차기 시작하고..!
입구 가장 앞쪽에 위치한 카운터로 가보았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랑데자뷰 케이크가 총 7개, 얼그레이, 당근, 오레오, 카스테라, 말차, 크레이프, 쇼콜라로 있습니다. 🧁
음료는 시그니처, 커피, Non-커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
*포토존에 속아 진동벨을 잊지 말 것*
사람들이 커피를 주문하고 바로 포토존에 가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정말 많은가봅니다.
이렇게 귀여운 주의사항이 있네요:)
친구는 카페라떼를 저는 오미자 티를 주문하였습니다.
카페라떼 아이스 6000원
오미자티 따뜻한 거 6500원
점심을 배부르게 먹어 디저트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였고, 주변을 살펴보니 말차 크레이프와 크림카스테라를 많이 주문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카페 내 이용시간은 1시간으로 권고되는 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든 테이블 간격 유지 착석
QR 및 체온 체크 후 입장
5인 이상 집합 금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과의 모임이나 식당/카페를 돌아다닐 때마다 항상 듣는 이야기들입니다.
처음에는 이런 사항들이 코로나 전 생활 때와는 너무 달라 불편했지만, 이젠 자연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케이크는 카운터 바로 옆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카페라떼와 오미자 티입니다.
오미자 티의 잔을 투명색으로 주었다면, 빨간 오미자티의 오묘한 색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게도 검은색 머그잔에 주시네요 :(
가장 끝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모델로 돌담을 배경삼아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카페라떼는 친구가 자주 마시는 음료인데, 크게 특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카페라떼의 맛, 달달한 카페라떼
스튜 사이 흰 선에 빨간색이 보이실까요?
네, 오미자 차입니다.
6500원의 가격치고 양이 적긴 했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맛이 진하고, 깊으며 달았습니다.
맛은 정말 훌륭했던 오미자 티 👍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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