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통골 맛집, 매콤한 돌짜장 수통골 돌짜장

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

 

오늘은 매콤한 돌짜장으로 유명한 대전 수통골 돌짜장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수통골 돌짜장]

네이버 평점은 5점 만점에 4.38점 👍

방문자 리뷰 111, 블로그 리뷰 162개입니다.

중식당에 짜장면이 맛있으면 뭐 얼마나 맛있겠냐며 반문을 펼칠 수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여태 먹어보았던 매콤한 짜장면들 중에 여기가 TOP5 안에 듭니다. 🖐

나중에도 매콤한 짜장이 그립다면 이 곳에 다시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수통골돌짜장 정보입니다. 🍜

전화번호 : 0507-1320-5844

주소 : 대전 유성구 수통골로 17 1층

영업시간 : 주말 11:00 - 20:00 (오후 3시 ~ 5시 브레이크 타임) 재료 소진 시 빠른 마감 있음

월요일 휴무

화요일~ 금요일 금요일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수통골돌짜장 자세한 위치 정보입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큰 대도로변에 빨간색의 뜨겁게 먹는 짜장의 왕, 7번째 돌짜장집이라고 간판 옆에 붙어 있어 눈에 확실히 띕니다.

주차는 가게 앞, 옆에 가능합니다.

짬뽕은 짬뽕집에서 짜장은 중국집에서

수통골에서는 돌짜장만 팝니다. 🍜

 

 

마스크를 착용해서 들어간 수통골 돌짜장 🍜

수통골에 더 이상 돌짜장은 없어요 찜했슈👀

 

 

가게 내부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북적이는 사람들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다들 수통골에서 등산이나 산책을 한 듯한 복장이네요:) 🏞

주말 2시 정도였는데,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반대쪽 가게 내부

이 곳은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4인석 3 테이블 정도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에게 딱 좋은 장소인 듯합니다.

화장실 : 나가서 왼쪽 건물 안 비밀번호 : 1234

WIFI : a123456789 🌌

 

 

주방입니다.

친구랑 먹으면 별미 👭

가족이랑 먹으면 한 끼 외식 👨‍👩‍👧‍👦

주문을 인원수대로 하지 말고 배고픈 크기로 주문을 하라고 하네요:)

 

 

셀프코너입니다.

반찬을 아르바이트생이 준비해주시는데, 단무지, 김치, 앞접시 등등 추가로 필요로 하는 것은 직접 드실양 만큼 담아가면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게 내부 벽면에 크게 적혀있긴 한데, 테이블 위에도 준비가 되어 있으니 어딜 봐도 무관합니다.

 

 

저희는 대표 메뉴인 고추돌짜장 중(2인) 22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

신라면 정도의 매콤한 맛이라고 하는데,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일반 돌짜장을 주문하셔도 됩니다.

어른 4분이 와서 돌짜장 대를 주문하시는 걸 보니, 살짝 매콤한 가봅니다.

추가 메뉴와 주류/ 음료도 있으니 배가 고프신 분들은 추가로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돌짜장이 살짝 매콤해서 저는 단무지를 계속 리필하였습니다.

 

 

드디어 모습을 나타낸 고추돌짜장 🌶

👏👏👏👏👏👏👏👏👏👏👏👏

비주얼 깡패네요 👊

부추, 버섯, 고추를 포함한 야채들이 짜장을 수북하게 덮고 있습니다.

 

 

뜨거운 연기를 자욱하게 내뿜는 고추돌짜장 🥢

매콤한 냄새가 코끝에 닿습니다. 👃

사람 얼굴 2개는 들어갈 법한 큰 돌판 위에 짜장입니다.

이렇게 비주얼을 보니 요리네요 :)

지글지글 소리가 나고, 집게로 바로 저어주면 됩니다.

안 그러면 면이 바닥에 달라붙어 뒤집기가 어렵더라고요.

 

 

 

 삼대가 즐겨 찾는 수통골 맛집으로 그냥 짜장, 쟁반 짜장도 아닌 돌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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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로 면과 야채들을 잘 섞어봅니다.

😊 shake it shake it  😊

양도 아주 푸짐한 고추돌짜장

엄청납니다.

 

 

오징어, 새우 등 해산물이 담겨 있는 고추돌짜장 🍤🍤

매콤한 냄새가 일품이었던 고추돌짜장 이었습니다.

매콤한 짜장 하면 군산에 지린성이 생각나는데, 그만큼의 매움은 아니었고, 맛있는 매움?

저한테는 딱 적당했던 매콤함이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군산 지린성 노래를 계속 부르더라고요.  🎶

매콤한 짜장을 먹으러 가서 인지 더 생각나나 봅니다.

[군산] 지린성 (tistory.com)

[군산]지린성

 

면이 엄청나죠?

양념에 잘 베어진 고추돌짜장 🌶

앞접시에 담아서 먹었습니다.

원래 남은 양념으로 공깃밥 1개 추가해서 비벼먹는 게, 수통골돌짜장의 묘미인데 주말에 사람들이 갑작스레 많이 들어와 밥이 남아있지 않다고 하네요 

아쉬웠지만, 뭐 돌짜장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맛있는 매콤함과 아삭한 양파의 식감 그리고 오징어와 새우까지

마지막까지도 돌의 뜨거운 기운으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던 돌짜장이었습니다.

5점 만점에 4.8점 👏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