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청호 사진 맛집, 레이크뷰 카페

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

 

오늘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청호 레이크뷰 카페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름에서도 아시다시피, 호수 뷰 맛집 카페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5점 만점에 4.37 ✨

 

레이크뷰 카페 정보입니다. 🌅

전화번호 : 042-272-8401

주소 : 대전 동구 회남로 275번 길 197-6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대청호 호숫가에 위치해있습니다.

 

 

 

카페 입구입니다.

자연에 둘러쌓여있는 LAKE VIEW 카페 🌅

 

 

철과 단단한 돌로 만들어진 건축물 같습니다.

건물 앞, 옆 모두에 크게 LAKE VIEW 간판이 적혀있습니다.

4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LAKE VIEW 카페 🌅

 

 

우선 1층입니다.

1층은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과 내부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

 

 

좌석이 정말 많습니다.

1층에만 해도 30명 이상은 수용이 가능하겠습니다.

 

 

1층 테라스에 있는 빨간색, 노란색, 청록색, 검은색, 희색 의자들은 눈으로 보는 것보다  앉았을 때 정말 편안합니다.

사람들이 왜 이 의자에 앉아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테라스에 앉으면 산과 나무들이 보입니다.

자연친화적인 카페라고 해도 무방하겠습니다. 🏞

 

 

푸른 하늘 아래 커다란 산들이 보입니다.

레이크뷰 카페는 걸어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는 것이 불편합니다.

자차를 이용하여 오시는 게 편하며, 주차는 레이크뷰 앞에 큰 길이 다 주차장으로 되어 있어 빈 공간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1층 카운터입니다.

메뉴를 주문할 수 있으며, 안 쪽에 주방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레이크뷰 1층 내부입니다.

단체석 자리로 되어 있고, 밖으로 나가는 통로가 오른쪽에 있습니다.

통로에도 사람들이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드립 커피, 커피, NON-커피, 와인, 비어로 나뉘어있습니다.

와인과 맥주도 있는 거라면 일반 카페와 함께 PUB에 기능도 하나 봅니다.

 

 

레이크뷰 카페는 브런치카페이기도 합니다. 🥗

샐러드,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카페이면서도 식당이네요 :)

레이크뷰 카페와 그 주변 카페들이 모두 대청호에서 유명한 브런치카페로 유명합니다.

저희는 바로 옆 라끄블루에서 브런치 식사를 하고 와서 레이크뷰에서는 커피를 주문하였습니다.

[대전] 대청호 유명 브런치 카페, 라끄블루 (tistory.com)

[대전] 대청호 유명 브런치 카페, 라끄블루

 

 

빵입니다.

한쪽 코너에 빵과 쿠키가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집어가셨나 봅니다.

거의 4시 정도 즈음에 카페에 도착했었는데, 빵보다는 쟁반 바닥이 더 잘 보입니다.

 

 

초콜릿 코너도 빵 코너와 다를 바 없이 비어 있는 바닥이 더 많이 보이죠?

BONJUNG CHOCOLATE FACTORY에서 판매하는 초콜릿인가 봅니다.

 

 

저희는 2가지 음료를 주문하였습니다.

아이스 아메키라노 5000원 ☕

자몽에이드 6500원 🧉

시원한 커피 원두 맛의 아메리카노와 상큼한 자몽에이드

 

 

커피를 받고 2층부터 4층까지 카페 구경을 하러 돌아다녔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크앙~ 호랑이 한 마리가 앞다리를 들고 위협적인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

 

 

레이크뷰 카페는 계단마다 벽면에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 앞에는 조화로 보이는 개나리도 보입니다.

 

 

중세시대 예쁜 마을을 보는 듯한 그림입니다.

벽 면에 이렇게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으니, 계단을 그냥 오르기만은 못하겠네요.

언뜻 보니 대청호 같기도 합니다.

 

 

2층 입구 앞에 있는 사진 스팟 장소📷

앉아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의자를 놓으신 것 같은데, 이 곳에 앉아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2층 카페 내부 공간입니다.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2층이 꾸며져 있습니다.

2인석, 4인석, 단체석이 다양하게 공간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도란도란 사람들이 한창 이야기의 꽃을 피우고 있는 주말 오후 레이크뷰의 장면 🌺

호수 뷰로 유명한 곳인데, 지금은 그리운 카페 안에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창문 바깥에 호수를 보지 않아도, 벽에 그려진 호수 덕에 무언가 호수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벽화라고 하면 될까요?

빨간색 꽃들이 골목 계단에 분위기를 밝혀줍니다.

 

 

3층 입구에 있는 테이블 하나와 의자 2개

명당자리라면 명당자리일 수 있는 곳입니다.

사방이 유리여서 물, 호수, 하늘, 산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

의자가 조금 불편해서 앉아 있다가 바로 3층과 루프탑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3층은 이렇게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흰 자갈들, 회색 돌로만 꾸며있는 시크한 매력의 3층입니다. 🌼

층마다 분위기가 다 다른 레이크뷰입니다.

 

 

4층입니다.

4층은 루프탑이며, 주로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공간입니다. 📷

 

 

4층에 올라오면 대청호가 훤히 보입니다.

앞에 가리는 건물도 하나 없어, 뻥 뚫려 있는 게 마음을 평화롭게 합니다.

 

 

눈을 감고 잠시 바람을 느끼며, 짹쨱 우는 새소리에 귀 기울여봅니다.

4층 루프탑은 사람들의 인생 사진을 찍는 공간 📷

 

 

너나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나 휴대폰을 들고 서로를 찍어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간 게 얼마나 행복했던지

4층 레이크뷰 카페에서 찍은 대청호 모습니다.

가운에 작은 섬 하나만 둥둥 떠 있는 대청호

 

 

해가 지고 있는 대청호

하늘에 드러워진 구름들과 산너머로 지고 있는 해가 너무 예쁩니다.🌄

 

 

마지막, 해가 거의 넘어갈 때 즈음의 대청호

자연은 항상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선물을 줍니다. 🎁

레이크뷰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여유로움도 좋았지만, 대청호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는 게 더 유익했던 주말이었습니다. 👍

 

 

인생 사진과 마음의 힐링을 안겨주는 대청호, 레이크뷰 카페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