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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Drink

[강릉] 초당타르트&젤라또

by star74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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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타르트 전문점 강릉 초당타르트&젤라또 카페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6의 주소를 찾으시면 되고, 경포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차는 가게 뒷편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초당타르트&젤라또 가게 모습입니다.
조립식 건물이죠?



얼른 타스트를 먹으려 급하게 들어가다가 친구가 여기 찍어야되는거 아니냐며 제 발길을 멈추게 해주었습니다.



초당타르트
정문입니다.



내부는 길죽하고 얇게 생겼고, 원목으로 따뜻한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드링크존, 디저트존, 젤라또존이 따로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음료를 제조하고 타르트를 만드는 공간이 굉장히 세련되 보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테이블이 많진 않습니다.
2인용 테이블 5개, 4인용 테이블 1개, 단체석 1개



타르트 전문점인만큼 타르트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은가봅니다.
3개, 6개를 주문하면 ㅊㄷㅌㄹㅌ가 세겨진 박스에 포장을 해준다고 합니다.



어떤 타르트가 있는지 골라봐야겠죠?
블로그로 찾아보았을 때는 타르트가 총 6개 종류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알 수 있었습니다.

치즈 타르트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치즈타르트 3000원


그리고 죽타르트입니다.
오죽 타르트?
색이 초록색이네요:)
오죽타르트는 오죽헌 임대에 있는 대나무 잎을 갈아 넣어 부드러운 녹차 맛이 난다고합니다.

오죽타르트 2800원


초코타르트입니다.
찐한 다크초콜렛 맛이 날 것 같습니다.

리얼 초코타르트 3000원


에그타르트입니다.
가장 타르트의 베이직 중 베이직이죠.

에그타르트 2400원


인절미타르트입니다.
인절미 맛이 나서 인절미 타르트라 지으셨나봅니다.
조금 색다른 타르트네요.
인절미타르트 2800원


애플타르트입니다.
사과향이 폴폴 날 것 같네요.
애플타르트 2800원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으셨습니다.
타르트마다 가격이 다 다르기도 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하나씩 다 먹어봐야겠죠?
저희는 6개 한 박스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달달한 디저트와 먹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게 이름이 초당타르트&젤라또인것 처럼 카운터 옆에 젤라또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보단 타르트가 더 먹고 싶어서 주문하지 못했지만, 후기들을 보니 괜찮다고 하네요:)
굉장히 정갈하게 디저트를 디피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6개 타르트가 들어가 있는 박스입니다.
ㅊㄷㅌㄹㅌ
심플하면서도 예쁘네요.



초당타르트 cafe & tart
시간으로 빚다

라는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를 뜯어 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너무 예쁘죠?
색감도 어쩜 저렇게 어울리게 놓았을까요?



저희는 애플타르트를 제외하고 초코타르트를 2개씩 주문하였습니다.
운전하기도 하고 당도 떨어지다보니 초콜렛이 확 당기더라구요



하나씩 맛을 보았습니다.
우선 가장 베이직 중에 베이직
초당타르트 가게에서 가장 내세우는 에그타르트입니다.
타르트인데 페스츄리베이스로 만드셨네요.



반 씹어보면 이렇게 페스츄리빵 사이에 거의 익은 달걀이 촉촉하게 녹아 나옵니다.
고소하면서도 시중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에그타르트 맛이네요.
왜 에그타르트 전문점인지 알 것 같습니다.



오죽타르트입니다.
말차, 녹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꼭 드셔봐야한다는 오죽타르트



씹기 전부터 녹차의 향이 나고, 타르트빵도 맛있지만, 그 안에 녹차가 정말 부드럽고 진한 말차 맛을 냅니다.
촉촉한 말차와 부드러운 타르트의 만남
5점 만점에 5점이네요.
정말 훌륭했습니다.



당이 떨어진 저희에게 필요했던 초코타트르


다크초콜렛맛이 나면서 구미를 확 당겨주었습니다.
촉촉한 초콜렛맛이었고, 초코맛이 진하면서 달달하고 씁쓸한 맛을 모두 보였습니다.



인절미타르트
역시나 기대이상의 맛입니다.
페스츄리도 고소하고 맛있는데 정말 인절미 맛이 이렇게 진하게 나다니.
인절미떡은 많이 먹어봤어도 타르트는 처음이여서 생소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치즈타르트
전혀 생각지도 못한 치즈 맛
가장 맛있었고 기억에 남는 타르트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당연 치즈타르트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기대 이상의 맛이고, 치즈가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최고의 타르트였습니다.



창가에 앉아 타르트를 먹으면서 강릉 여행을 즐기고 있는 저희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잔에도 스티커에 새겨진 문구가 보이네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입구에서 보았던 시간으로 빚다. 초당타르트
시간과 열정을 다해서 정성으로 빚어낸 타르트

 


타르트와 함께 젤라또도 추천합니다.


이상, 즐거웠던 강릉의 초당타르트&젤라또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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