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대전 신성동에 위치한 종달새 식당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종~달~새~식~당
주소는 대전 유성구 신성남로 107-1 입니다.

깔끔한 외관의 종달새식당입니다.
흰색과 우드톤이 돋보이네요.
아침 11시부터 오후 2시반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반
하루에 두 타임으로 영업하시고, 중간에 3시간 정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종달새 식당 내부입니다.
인테리어 깔끔하죠?
우드톤의 따뜻한 분위기가 식당 내부에서 느껴집니다.
중간 중간 보이는 식물들이며 조명이며 포스터가 다 감각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창가쪽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부엌이 보이고, 음료 냉장고가 보입니다.
점심 시간에 다녀왔는데, 3개 테이블은 이미 식사를 하고 있었고, 3개 테이블은 이미 예약석이었습니다.
점심 식사하시기 위해서는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인테리어 감각있죠?
아기자기하게 잘 꾸미신것 같습니다.
조명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느껴지고, 통조림 화분들이 정말 깜찍합니다.

덥고 지치는 점심시간.
피곤했던 하루.
깔끔하고 시원한 종달새 식당의 계절메뉴 냉우동 한 그릇
어떠세요?

종달새식당 메뉴입니다.
메뉴판이 따로 있는데, 건물 밖에 있는 안내판이 크고 눈에 잘 보여서 올려둡니다.

진.짜 메뉴판입니다.
테이블당 하나씩 비치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점심메뉴와 저녁메뉴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차돌된장냄비우동, 삼겹살 숙주볶음 덮밥, 소고기카레밥 + 돈가스를 주문하였습니다.

메뉴판 뒷편에는 소주, 맥주, 와인 등의 주류 종류와 가격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과 주말이 휴무라 적혀있네요:)
깍두기는 드실만큼만
물은 정수기에서 리펠
국물은 셀프입니다.

차돌된장냄비우동을 위한 그릇과 국자가 따로 나옵니다.
떠먹기 위해서 앞접시로 나오는 것인가 봅니다.

정말 냄비우동이네요!!!!
비주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그릇이 정말 뜨거우니 화상 조심! 또 조심하세요!
뚜껑을 한 번 열어볼까요?

차돌된장냄비우동입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모락모락 김이 나는 우동입니다.
숙주와 야채들이 정말 가득 담겨있습니다.
구수한 된장 향이 나면서 면도 차돌도 듬뿍 담겨있습니다.
면은 꼬돌꼬돌하고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양이 정~말 푸짐한, 구수한 우동 한 접시었습니다.

소고기카레밥입니다.
카레향이 아주 향긋하네요.
흰 밥 위에, 계란 후라이 하나 올려져 있고, 그 주위로 소고기 카레양념이 둘러쌓여있습니다.

소고기카레가 종달새식당에서 손에 꼽히는 메뉴라고하던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에 카레를 조금씩 떠먹어보니, 진한 카레향과 함께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돈가쓰입니다.
미니돈가쓰!
크기는 조금 작지만, 일식 돈가스처럼 바삭합니다.
겉바속촉이라고 하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튀김옷이 얇아 더 맛있었습니다.
3명이서 갔으니 사이좋게 2개씩 먹었습니다.
소스에 찍어먹으니 더 꿀~맛

마지막으로 삼겹살 숙주볶음 덮밥입니다.
굴소스 베이스에 달짝지근한 맛이었습니다.
숙주가 많아서 밥과 고기와 같이 먹으면 아삭한 식감이 크게 들었습니다.
조금 짜긴 했는데 밥에 비해 양념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졌나봅니다.
삼겹살보단 숙주가 정말 많아 아삭한 식감이 우수했던 덮밥이었습니다.

종달새 식당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