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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Drink

[대전] 관저동 마치광장 분위기 맛집, 잇미

by star74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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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

 

오늘은 대전의 관저동 마치 광장 분위기 맛집, 잇미 EAT ME 포스팅하겠습니다.

 

 

EAT ME는 대전 서구 관저중로64번길 34 마코 빌딩에 위치해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507-1438-2039입니다.

 

 

건물 가장 위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늘을 바라볼 정도로 고개를 위로 들면 잇미 간판이 보입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 보면, 잇미(아름다울 미) 가게가 보입니다.

매일 11:30 - 22:00까지 영업하며, 15:00 - 17:00까지는 BREAK TIME입니다.

 

 

연말에 잇미를 갔는데, 추운 계절 겨울 답게 눈사람이 입구에서 가장 먼저 반겨줍니다.

 

 

잇미 식당 내부입니다.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가게 내부에 사람이 없어서 공간이 더 넓어 보이기도 합니다.

 

 

기타 치는 남자, 전화기, 은행, 나뭇잎, 축음기가 앨범에 그려져 있습니다.

 

 

저희는 가장 안 쪽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제일 오른쪽에 오픈 주방이 보입니다.

오픈형 주방에서 나온 음식들이 더 믿음직하다고 느껴집니다.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10 테이블 정도가 간격을 띄어서 배치되어 있습니다.

 

 

네온사인의 EAT ME

나를 먹어봐

 

 

테이블엔 메뉴판과 물을 포함한 기본들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밀리 세트

크리스마스 주간에만 나오는 메뉴인가 봅니다.

카프레제 샐러드 + 파스타 메뉴 중 택 1 + 피자 메뉴 중 택 1 + 부챗살 스테이크 + 에이드 1잔 + 탄산음료 한잔 

49000원

 

 

저희는 일반 세트메뉴 말고 단품 메뉴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잇미

함께 / 맛보다 / 즐기다 / 아름답다

샐러드와 리조토, 스테이크, 필라프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저희는 잇미의 히트 메뉴인 아보카도 연어샐러드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보카도 연어 샐러드 13000원

 

 

파스타입니다.

저희는 살짝 매콤한 빠네 쉬림프 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

1인 15000원 / 1.5일 19500원

잇미 파스타면은 2종류 스파게티와 랑귀네 선택 & 변경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랑귀네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피자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루꼴라 스테이크 플랫 쌈 피자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루꼴라 스테이크 플랫 쌈 피자도 잇미의 시그니처 인기 메뉴인가 봅니다.

16000원

 

 

디저트, 사이드 메뉴와 음료(코크, 에이드, 와인, 맥주)도 메뉴판 뒤쪽에 있습니다.

 

 

셀프바입니다.

식전 빵을 따로 주지 않고, 개인이 식빵을 선호하는 굽기로 토스트기에 넣어 쨈과 가져가면 됩니다.

저희는 피자를 주문하였기 때문에 식전 빵을 먹진 않았습니다.

 

 

피클, 수저, 냅킨, 앞접시, 등등

피자 한 입에 피클 하나 인 저에겐 대량 필요한 피클입니다.

 

 

 

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샐러드입니다.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연어와 방울토마토, 올리브, 마늘바게트, 나쵸, 콘, 아보카도가 듬뿍 담겨 있는 샐러드입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엄청 커서 행복했습니다 :) 

 

 

안에 음식들이 정말 실하게 담겨 있는 샐러드

나무 그릇에 듬뿍 담겨 있었는데, 아보카도와 연어를 함께 먹었을 때의 담백함과 고소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케트에 토마토, 콘샐러드, 연어를 같이 올려 먹어도 바삭한 빵의 식감과 함께 달달한 콘샐러드와 방울토마토 과즙이 입 안에 터지는 게 훌륭했습니다.

눈으로도 즐거웠지만 맛과 양까지 다 훌륭했던 잇미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잇미를 가시는 분들에겐 꼭! 꼭! 추천드리고 싶은 음식입니다.

 

 

두 번째 메뉴는 파스타입니다.

빠네 로제 새우 파스타

지중해 새우를 듬뿍 넣은 로제&크림소스,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스타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새우가 담겨 있는 로제 파스타입니다.

 

 

안에 빵을 파서 위에 올리고 그 안에 랑귀네 파스타와 매콤한 로제 소스를 섞어 채워놓은 것 같습니다.

오동통한 새우의 식감도 훌륭하였고, 로제 소스가 매콤해서 살짝 담백했던 위를 한국인의 매콤함으로 채워주었습니다.

빵과 소스도 잘 어울렸던 빠네 쉬림프 파스타

 

 

세 번째 메뉴는  루꼴라 스테이크 플랫 쌈 피자입니다.

루꼴라가 아주 푸짐하게 올라가 있죠?

잇미 음식들은 대부분 금액 대비 양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  아낌없이 재료를 퍼부어주는 잇미  ❤

 

 

비주얼에서 먼저 놀랐고, 맛에서도 놀랐습니다.

바질 페스토 소스, 루꼴라, 소고기, 모짜렐라 치즈, 발사믹 소스, 방울토마토, 그라나 치즈가 들어가 있는 피자

피자를 쌈처럼 싸서 먹으면 됩니다.

 

 

도우를 쌈으로 하여 고기와 루꼴라, 치즈와 토마토를 잘 싸 입에 넣으면 숯불 향이 나는 고기와 달콤한 과즙이 터지는 방울토마토, 쌉싸름하면서도 풀내음이 훌륭한 루꼴라를 한 입에 먹어볼 수 있는 BEST 피자였습니다.

 

 

도자기 체험 공방을 하러 갔다가 파스타와 피자가 먹고 싶어 우연히 찾게 된 잇미 식당

기대 이상으로 정말 맛있었고, 나중에 지인들과 또 오고 싶은 곳으로 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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