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대전 생선구이 한식당 다담 가게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가끔 엄마가 해주는 생선구이가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가면 정말 좋을 만한 깔끔한 식당 다담을 찾게되었습니다.
다담은 대전 유성구 죽동로 242번 길 8-30에 있습니다.
다담은 저에게는 정말 숨겨진 맛집입니다.
다담 가게입니다.
내부를 먼저 보시면 다음 사진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생선가게 하면 지저분하고 냄새가 날 것 같지만, 내부가 매우 깔끔합니다.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엔 조리하는 공간이 보입니다.
여자 사장님 2분이 반갑게 반겨주시네요.
바로 앞에 반찬통이 보입니다.
말씀하면 반찬이 계속 리필되니, 맛있는 반찬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메뉴판입니다.
식사류로는 생선구이, 알탕, 갈치조림, 매운 소갈비찜이 있으며, 안주류로는 매운 소갈비찜과 제육볶음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생선구이와 알탕을 주문하였습니다.
생선구이 8000원
알탕 8000원
반찬입니다.
생선구이 메뉴에는 고등어와 갈치, 제육볶음, 반찬들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오이김치, 자리젓, 열무김치, 버섯볶음, 제육볶음, 생선에 찍어먹을 장을 먼저 세팅해주셨습니다.
벌써 먹음직스럽죠?
그리고 등장한 생선구이 메뉴에 메인, 갈치와 고등어가 등장하였습니다.
구운 김과 함께 있으니 정말 엄마가 해준 식탁 같습니다.
제육은 간이 조금 세긴 했지만, 밥과 먹기 좋은 반찬이었습니다.
8000원에 이렇게 다양한 반찬을 맛있게 해 주신다니 정말 훌륭한 식당이네요:)
고등어와 갈치
토실토실 살도 많고, 주신 장에 찍어먹으니 생선살이 입 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두 번째 메뉴, 알탕입니다.
보글보글 끓는 탕 위로 부추가 올려져 있습니다.
매콤하면서 시원한 국물이 끝내주네요:)
알이 많이 들어있는 것은 둘째 치고, 알이 실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곱창처럼 안에 알들이 꽉 차 있어 씹을 때 느낌과 고소하면서 톡톡 씹히는 식감이 웃음을 짓게 만들었습니다.
다담의 메인 메뉴는 알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다음에도 가서 알탕을 꼭 주문하려고 합니다.
다담 많이 찾아가 주세요.
저만 알기 너무 아쉬운 식당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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