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베이커리 파이룸을 포스팅하겠습니다.
파이룸은 대전 유성구 대학로 39-10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매일 10:00 - 23:00 까지 영업하며,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은 휴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이룸 정문입니다.
빵 & 커피 글씨가 크게 적혀 있네요.
개인 매장이여서 인지 입구나 가게가 크진 않았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봤습니다.
파이룸 가게 자체가 크지 않아서 인지 베이커리빵들을 대부분 테이크아웃하는 것 같았습니다.
왼쪽은 베이커리들이 진열되어 있고 오른쪽에 작은 테이블이 4개정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모양의 베이커리들이 일렬로 올려져 있습니다.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먼지들이 묻지 않도록 뚜껑이 올려져 있습니다.
크로와상, 도넛, 타르트, 파이 등
크로와상이 유명한 베이커리집이라 이야기하길래 저희도 진열된 빵들을 보면서 무엇을 먹어볼까 고민하였습니다.
가게 전체에서 고소한 빵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얼른 빵과 커피를 사서 먹어봐야겠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냉장보관해야하는 베이커리들이 놓여있었습니다.
호두파이,슈, 크로와상 등
카운터입니다.
저희가 원하는 베이커리들을 골라 가져가면 계산을 해주십니다.
빵을 구우시느라 바쁘시길래 주변 인테리어들을 좀 구경하였습니다.
깔끔한 흰 배경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 귀엽게 꾸며놓아져 있었습니다.
달력 안에 크로와상이 보이고 크로와상 인형도 보입니다.
파이룸의 시그니처 메뉴답게 인테리어 컨셉에 크로와상들이 가득하네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인형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네요.
처음 보는 인형 마스크에 심쿵했습니다.
저희는 빵과 함께 먹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3500원
저희가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베이커리들이 등장하였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베이커리와 환상의 궁합인 것 같습니다.
달달한 디저트엔 살짝 씁쓸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생각났습니다.
생크림 슈 1200원
앙버터 바게트 3600원
빨미까레 4200원
우선 앙버터 바게트입니다.
바삭한 바게트 안에 버터와 팥앙금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버터와 앙금이 디저트의 단맛을 돋구와주면서 크로와상빵 덕분에 고소한 맛이 입 안에 함께 감돕니다.
겉은 바삭하나 속이 촉촉한 빵과 앙금에 버터가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의 조합이네요.
너무 달지도 않아 처음 먹어보는 친구 입 맛에도 딱 맞았습니다.
냉동고에서 꺼낸 슈
부드러운 생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는 슈였습니다.
한 입 먹을 때 폭신한 빵과 시원하고 부드러운 생크림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빨미까레
짙은 맛의 다크 초콜렛이 덮여있는 빨미까레
빨미까레는 프랑스어에서 왔습니다.
팔미에(palmier)+까레(carre) 합성어로
palmier는 palm tree 야자나무과인 종려나무를 뜻하고 carre는 네모난, 시각형을 뜻합니다.
팔미에를 처음 만들 때 종려나무 잎 모양을 본떠서 하트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현재 빨미까레는 여러 겹으로 만들어진 네모난 과자이며, 맛은 엄마 손 파이 맛이 납니다.
바삭한 빨미까레 한 입에 아이스아메리카노의 조합이 훌륭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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