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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Drink

[녹사평역] 알마토

by star74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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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녹사평역 이탈리아음식점 알마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ALMATTO 음식점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알마토는 서울 용산구 신흥로 41-1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알마토 정문입니다.
우리나라 일반 가게들과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월요일이 휴무이며, 금,토는 11시반에 라스트오더를 평일에는 10시에 라스트오더를 받습니다.
알마토는 생방송투데이에 방영되어 감자튀김피자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입구에는 런치세트 구성과 금액이 적혀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일반 음식점들과는 다르게 창이 뚫려있죠?
밖을 보면서 햇빛도 쬐고 바람도 맞으며 식사하는 것이 익숙한 외국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알마토.
외국인들이 많은 H.B.C 이태원역, 녹사평역, 해방촌 가게들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언뜻 보기엔 촌스러운 탁자포처럼 느껴지겠지만, 보면 볼 수록 세련되보입니다.


점심에는 식당으로 운영하지만, 저녁이는 바도 함께 운영하시나봅니다.
와인잔들과 다양한 주류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저희가 앉은 알마토의 최고 spot
느껴지시나요?
평화로운 주말 오후 집 근처에 나와 푸른 식물들과 지나가는 행인들을 보며 식사하는 여유로운 모습이 상상됩니다.



메뉴판을 확인하고, 주문을 받으신다음 사장님께서 접시와 숟가락, 포크, 나이프를 셋팅해주셨습니다.


알마토
꽃무늬 탁자포를 계속 보니 정겨운 느낌이 듭니다.



가장 먼저 음료가 준비되었습니다.
블루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



색감이 정말 예쁘죠?
정열의 빨간색 + 청량한 파란색



알마토의 시그니처 피자입니다.
감튀피자 20000원



인생 베프 알베르토가 알려준 피자. 이태리에서 마르게리따랑 감튀랑 같이 맥주 마시다 귀찮아서 감튀를 종종 피자 위에 얹어서 먹었다는 전설이..



5점 만점에 5점
감자튀김의 짭조름한 맛과 바삭함, 달달한 토마토 소스에 따뜻한 피자 도우
환상의 조합입니다.
알마토를 가셨다면 꼭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해산물 오일 파스타
20000원



오징어, 새우, 쭈꾸미, 조개, 완자 등
커다란 해산물들이 파스타 면 위에 얹혀있습니다.
음식을 보자마자 플레이팅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면이 아주 쫄깃하고, 해산물도 신선하며 씹는 식감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알리올리오로 오일파스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해산물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피자를 조금 남기긴했지만, 감튀피자와 해산물알리올리오파스타의 조합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었다는것이 행운이었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합니다.



해방촌, 녹사평역을 걸으면 본 남산타워를 마지막 사진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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