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at&Drink

[제주] 두끼

by star74 2020. 3. 28.
728x90
반응형

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서귀포 올레 시장 안에 위치한 두끼 식당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두끼는 '떡볶이로 한끼 + 볶음밥으로 두끼'를 의미하며, 이미 제주도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 체인점이 널려 있습니다.

즉석떡볶이 집이 서귀포에도 어느새 생기게 되었네요:) 

두끼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 54번 길 14입니다.

서귀포 올레 시장 점 공영 주차장 옆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내부입니다.

두끼 식당 안은 좌석 수도 많고, 공간도 넓었습니다.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셨던데 대부분은 친구, 연인 사이었습니다.

 

 

매장 가운데에 이렇게 떡, 야채, 어묵 등이 놓여 있네요:)

떡 종류도 8개입니다.

즉석떡볶이집답게 원하는 떡들을 골라 담았습니다.

치즈떡과 긴 떡이 제일 맛있으니 가장 많이 담았습니다.

어묵과 소시지도 담고, 숙주, 대파, 깻잎, 버섯, 양배추도 듬뿍 담았습니다.

욕심쟁이 같네요...:)

 

 

한끼떡, 두끼떡, 수제비떡, 네모밀떡, 날씬쌀떡, 네모쌀떡, 모양쌀떡, 구멍쌀떡

모양도 귀여운데 지은 이름은 더 귀엽네요:)

 

 

라면입니다.

라면 종류도 10종류가 넘습니다.

제일 기본 라면인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 안성탕면뿐만 아니라 다른 라면 종류도 다양합니다.

면은 떡볶이를 먹고 그다음 호로록해야겠죠?

우선은 스킵~

 

 

물과 탄산음료 바입니다.

물이며 탄산이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골라먹을 수 있습니다.

 

 

어묵꼬치 바입니다.

어묵도 역시 무한리필이네요:)

그릇에 어묵과 국물을 담아 어묵을 무제한으로 먹었습니다.

앞쪽에 있는 것부터 한 꼬치, 두 꼬치 담았습니다.

 

 

튀김입니다.

튀김은 만두튀김, 닭가슴살 튀김, 김말이 튀김, 감자튀김 등이 있습니다.

저는 감자튀김이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습니다.

케첩에 찍어 먹으니 세상 꿀맛:)

 

 

볶음밥 재료입니다.

김치, 김, 밥, 참기름뿐만 아니라 덮밥을 따로 먹을 수 있도록 마요네즈와 다른 부재료들도 있습니다.

 

 

대망의 떡볶이 소스입니다!!!

짜장 소스, 카레소스, 크림소스, 궁중 소스, 한 끼 소스, 두 끼 소스에 ++++ 불닭볶음면 소스까지!!!

소스의 종류도 엄청나게 많고, 그 소스들을 어떻게 조합할지 고민도 되었지만, 바로 옆 황금조합판이 있어 그것을 참고하였습니다.

전 황금조합들 중 3가지의 맛을 즐겨먹었습니다.

 

 

고르고, 골라 자리에 앉았습니다.

소스와 떡, 야채들을 담은 그릇들을 모두 비워서, 담았습니다.

벌써부터 군침이 도네요..!

 

 

두 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 또한 따로 있었습니다.

1. 황금 조합으로 만든 소스와 베이스 국물을 담아 5단으로 끓여줍니다.

2. 원하는 떡, 어묵, 야채 등 식기에 넣어둔 식재료를 놓고 7단으로 팔팔 끓여줍니다.

3. 국물이 끓고 있다면, 바로 1단으로 내려 보온을 해줍니다.

소스를 넣는 그릇도 식재료를 넣을 수 있는 그릇도 다 따로 있다는 것 참고하세요:)

처음 가신다면, 아르바이트 생이 차근차근 이용하는 법을 알려줄 것입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떡볶이입니다.

너무 뜨거워서 떡볶이 사진이 뿌옇네요.

원하는 조합대로 떡볶이를 먹어봅니다.

그리고 면을 넣어 면을 먹고, 김치와 김, 옥수수, 밥을 넣은 뒤 볶음밥을 먹습니다.

 

 

떡볶이를 정말 사랑하는 저에게 두끼는 최고였습니다.

1인(대인) 기준 8900원

학생 기준 7900원

소아 4900원

 

합리적인 가격에 떡볶이와 면, 볶음밥을 모두 다 먹을 수 있는 두끼였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728x90
반응형

'Eat&Drin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일품 순두부  (0) 2020.03.31
[제주] 진국옹기설렁탕 _ 불고기 전골  (0) 2020.03.30
[제주] 제주 흑돼지 갈비 초밥  (2) 2020.03.27
[제주] 오는정 김밥  (0) 2020.03.26
[제주] 덕성원  (0)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