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양고기 양갈비 맛집, 파누스램

어서 오세요 ~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용인에 위치한 양고기 양갈비 맛집, 파누스램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요즘 연말이라 회식도 많고, 친구들과의 모임도 많아지는데 양고기집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만큼 다찌도 있고, 테이블도 여러 개 있는 파누스램 추천합니다.👍

 

방문자 리뷰 83개와 블로그 리뷰 199개를 소유한 파누스램

 

파누스램 정보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관곡로 81 1층

기흥구청 옆 약 50m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흥구청이랑도 너무 가까워서 기흥구청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지 않을까 싶은데용?😉

영업시간 : 16:30 - 24:00 (매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07-1306-3399

 

 

 

파누스램 입구

 

입구 간판이 너무 귀엽습니다. 😀

양뿔이 있고, 자그마한 바 느낌의 양고기집입니다.

주차는 7시 이후부터는 주차단속을 안찍는다고 하여 큰 대도로변에 차를 주차하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식당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계단 10개 정도를 올라 들어갑니다.

벽에는 힙한 작품들이 걸려있습니다.

빨간색 벽을 지나 들어가면 겉옷을 넣을 수 있는 함도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다

(이런걸 사장님의 센스라고 하죠? ❣️❣️❣️)

 

 

파누스램 내부

 

내부에는 다찌와 테이블로 식당이 구성되어있습니다. 😙

주말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사람들이 많진 않았습니다.

내부가 정말 쾌적하고, 매장이 넓어서 너무 좋았으며, 옆 손님들과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도 돼서 식사하는데 불편함을 없을 것 같습니다. 🤗

약간 어두운 조명의 식당이어서 조금 분위기 있게 식사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연말이어서 크리스마스트리가 하나 가운데 있습니다.

연말에 식당을 돌아다니면 이렇게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인테리어 해주는 곳들이 종종 보이는데, 사장님의 센스와 관심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 번 더 느끼기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뒤에 두고 사진 하나 찍기 찰칵! 🤓

 

 

 

파누스램 사이드(반찬)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반찬을 가져다주십니다.

샐러드, 겉절이, 물김치

다 양고기와 잘 어울리는 반찬입니다.

 

 

 

고기를 올리기 전 야채가 먼저 올라갑니다.

숙주, 대파, 가지, 버섯 

양고기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가장 먼저 세팅을 해주시고, 야채를 다 먹으면 한 번까지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

 

 

세상에나, 된장찌개를 그냥 서비스로 주신다니?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공깃밥을 하나 추가해서 된장찌개에 밥도 같이 먹습니다.

 

 

양갈비, 양등심

 

파누스램에서 양고기 양갈비와 양등심을 1인분씩 총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

고기가 정말 신선해 보이고, 양누린내가 생고기에서도 전혀 나지 않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불판에 올려 잘라주시고, 구워 주십니다.

그래서 더욱이나 밥 먹기 편안했던 파누스램 🐏🐑

빨갛고 부드럽게 생긴 양고기들이 이제 불판에서 구워집니다.

 

 

 

호주산 최고급양갈비(숄더랙) 170g

 

가격 : 23000원

 

어깨갈비 1번에서 4번 갈비이며 양고기 전체 부위 중 가장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풍미가 있습니다. 🐏🐑

 

 

 

호주산 최고급등심 170g

 

가격 : 23000원

양갈비보다 지방이 적어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

 

 

 

점점 잘 익어가고 있는 양고기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하나씩 다 구워주시는 게 서비스 너무 좋아요🫠

 

 

 

우와 ~ ~ ~

잘 구워진 육즙 팡팡한 양갈비와 양고기입니다 🐏🐑

직접 먹어보았는데, 진짜 육즙도 육즙이고, 입에서 녹아내리는 부드러움이 미쳤습니다.

저는 특히나 양갈비가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잡내도 없이 부드럽고 고소하고 신선한 양고기들 🐏🐑

양갈비를 먼저 먹고, 양등심을 먹었는데 순서대로 먹으니 육즙으로 한번 기름칠을 하고, 담백한 등심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양도 많고, 고기도 잘 구워주셔서 더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동치미 열무국수

가격 : 8000원

진짜 찐 열무가 하나 크게 들어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열무를 다 보네요

주시는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국수와 한입 합니다.

 

 

 

양고기를 계속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하고 물릴 수 있는데, 시원하고 개운한 동치미열무국수와 한입과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싸악 내려가서 너무 좋습니다.

8천 원으로 조금 가격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한 가격을 하는 국수였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