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at&Drink

[익선동] 분위기 좋은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르블란서

by star74 2022. 10. 19.
728x90
반응형

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익선동에 위치한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르블란서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르블란서

이국적인 분위기의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네이버 평점 5점 만점에 4.48점

방문자 리뷰 2774개, 블로그 리뷰 2568개를 소유한 맛집 of 맛집입니다. 👍

 

 

르블란서 정보

 

위치 : 서울 종로구 익선동 170-1

영업시간 : 영업시간 (break. 16 :00~17:00) - 매일 12:00-22:00 (일요일 21:30 까 지) - 월요일 정기 휴무

예약 가능 :  전화로 예약하기 (02-766-9951) 

 

 

르블란서 입구

 

익선동의 좁을 골목골목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한쪽에 하얀 건물 하나가 눈에 띕니다.

르블란서라고 가게 간판이 보이고, 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저희는 웨이팅을 20분 정도 하고,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르블란서 내부

 

내부는 굉장히 넓고, 쾌적합니다.

테이블은 20개 정도 비치되어있고, 테이블마다의 간격이 떨어져 있어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저희가 안내받은 자리입니다.

안쪽 방 창가 쪽이었는데, 좁지도 않고 트여있어 좋았습니다.

👇👇👇👇👇👇👇👇

 

 

분위기가 참 이국적이죠?

 

르블란서 메뉴판

 

저희는 라따뚜이, 항정살 스테이크, 갈비살 라구 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

 

제가 르블란서라는 가게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니션 '라따뚜이'의 라따뚜이를 먹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프랑스로 여행을 갔었을 때, 왜 라따뚜이 먹을 생각을 못했을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먹어보는 프랑스식 라따뚜이 기대가 됩니다.

라따뚜이 12000원

항정살 스테이크 23000원

갈비살 라구 파스타 19000원

 

 

 

음식이 나오기 전, 식전 빵입니다.🍞🍞

소금으로 버무려진 버터를 얇게 발라 먹었습니다.

바삭한 식감이 아주 굿👍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라따뚜이

라따뚜이가 먼저 나와 숟가락이 한 번 간다는 걸 여러 번 가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민망) 😅

저희가 주문한 3가지 음식입니다.

블로그를 위해 참으려 했지만, 라따뚜이가 정말.. 맛있어서 포기했습니다.😁

 

 

라따뚜이

 

프랑스에서 즐겨먹는 전통적인 야채 스튜

뇸뇸뇸뇸😛😛😛

토마토소스와 야채들이 너무 잘 어우러집니다.

가지, 파프리카, 호박 등등 입에서 사르르르 녹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쉽게 요리 해먹을 수 있다고도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3가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다음 항정살 스테이크와 라구 파스타

 

 

라구 파스타

 

라구 파스타는 고소하면서도 토마토와 갈비살의 고기 맛이 깊게 나는 파스타였습니다.

면도 잘 익었고, 소스와 너무 잘 어울리는 식감이었습니다.

갈비살이 생각 외로 많이 들어가 있어, 식전 빵에 올려 먹었는데, 그 조합도 너무 좋았습니다.

 

 

항정살 스테이크

 

같이 간 친구가 극찬하며 자기가 먹어본 항정살 중에 가장 맛있다고 한 음식 🧡

항정살 스테이크 아래에는 감자 요리가 있었습니다.

 

 

머쉬 포테이토와 잘 어울립니다.

항정살의 본연의 맛과 식감이 잘 느껴지는 요리였습니다. 🍖🥩

 

 

요즘 같은 가을 하늘에 찍은 분홍색 꽃

이름은 핑반이라고 지어주었습니다.

 

익선동에 유명한 식당들이 정말 많지만, 르블란서도 훌륭한 식당인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챙기고, 배부름까지 챙겼던 르블란서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