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통골 카페, 식물원 분위기의 커피향기

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

 

오늘은 대전 수통골에 위치한 수목원 같은 카페, 커피 향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

커피 향기 네이버 평점은 5점 만점에 4.28점

높은 평과 다수의 블로그, 방문자 리뷰를 갖고 있습니다.

 

 

커피 향기 카페 정보입니다. 🌲

전화번호 : 042-823-2358

위치 : 대전 유성구 수통골로 55번 길 7

영업시간 : 평일 12:00 - 22:30/ 주말 08:00 - 22:30 

수통골 안쪽에 위치해 있는 카페입니다.

수통골을 따라 걸으면 카페와 식당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조금 안쪽으로 가야 보이는 커피 향기

 

 

카페 입구입니다.

커피 향기 간판이 아주 크게 보입니다. 👃

강원도 정동진 주변 카페 느낌이 살짝 나지 않나요?

 

 

커피 향기 주차장입니다. 👃

셀프세차장 같은 주차장

 

 

코너를 돌아 들어가면 보이는 커피 향기 건물 👃

세련된 펜션 같습니다.

 

 

가게 문 앞 나무 의자에 큰 선물상자가 보이네요:) 🎁

크리스마스였어서 연말 분위기를 내셨었나 봅니다. 🎄

 

 

커피 향기 메뉴판입니다.

캔모아처럼 메뉴판이 옛날 틱 합니다.

저희는 따뜻한 유자차(수제차)와 자몽청을 주문하였습니다.

유자차 5000원 🥃

자몽청 주스 4500원 🧉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커피 향기 내부입니다.☕ 

카운터에 보이는 작은 손인형들 🐱‍🏍

 

 

흡사 식물원 느낌이 나지 않나요?

초록색 나무들로 꾸며져 있는 커피 향기 ☕

눈도 코도 입도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천장에 붙어 있는 전등은 빨간 주전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커피 향기의 가장 매력 포인트는

⭐이 식물들이 공간들을 분리해주고 있다는 겁니다.⭐

팬트리에 놓인 식물들을 경계로 하여 공간들이 나뉘어 있는 매력적인 커피 향기 카페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얻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센스쟁이 사장님!

벽이 없어 답답함도 없고,  식물들이 가득한 팬트리로 나뉘어있어 개인적인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크고 작은 식물들이 더 많이 모여있습니다. 🌿🍀🍃

정글 같기도 하고 식물원 같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자리에 착석하고 카페 이곳 저곳을 찍어봅니다.

커피 향기 카페에 앉아있는 분들은 대부분 어르신들이었습니다.

컨테이너, 벽돌, 검은색과 하얀색, 각지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초록색 식물들과 화사한 조명들이 어른들의 마음을 뺏었나 봅니다. 💚

 

 

테이블은 4인석으로 10개 정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팬트리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완전히 색다른 느낌의 카페, 커피 향기 👃

커피 향기보단 풀향기, 깨끗한 향이 더 강했던 커피향기 카페입니다. 🌳

 

 

 

저희가 주문한 자몽청 주스와 유자차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가벼운 플라스틱 잔에 담긴 자몽청과 유자청

색깔부터 영롱한 다홍색과 노란색입니다.

 

 

진하고, 달달한 수제청 유자차와 자몽차 주스

자몽차가 조금 밍밍해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좀 더 진하게 타 주시더라고요:)

서비스가 좋았던 커피 향기입니다.

 

 

둥둥 자몽 슬라이스가 띄어져 있는 자몽청 주스

달콤한 맛이 강했던 자몽청 주스였습니다.

제가 먹어보았던 자몽청 주스 중 TOP5 안에 드는 달콤한 음료였습니다. 🖐

 

 

두 번째, 유자차(수제청)입니다. 🥃

진한 맛이 깊이 있게 났던 유자차였습니다.

두 음료 다 나무랄 것 없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분위기도 좋았고, 조용해서 힐링할 수 있었던 커피 향기 👃

식물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도란도란 꽃 피우며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