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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Drink

[대전] 관평동 전복, 소고기, 낙지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맛집 전낙소

by star74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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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오늘은 대전 관평동에 위치한 전낙소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전낙소란, 전복 + 낙지 + 소고기를 한 번에!🥩🐙

살아있는 활전복과 낙지, 소고기 삼합의 코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유성구 관평동 맛집입니다.

이미 생방송오늘저녁과 2TV 생생정보에 나온 기록이 있네요.

전낙소 대전본점은 네이버 평점 5점 만점에 4.48점

방문자 리뷰 338개와 블로그 리뷰 141개를 소유한 맛집니다.

 

 

전낙소 대전본점 정보

 

전화번호 : 0507-1317-5282

주소 : 대전 유성구 관들 5길 77-34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30B.T 15:00 - 17:00 일요일 휴무 

 

 

 

전낙소 입구

 

현대 아울렛 근처이며, 큰길에서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해있었습니다.

깔끔하고, 생각보다 규모가 있으며, 주차장은 따로 없어 주변 유료주차장에 주차하였습니다.

 

 

전낙소 내부

 

테이블은 20개 정도 비치되어 있으며, 넓고 쾌적합니다.

평일 7시에 갔는 데에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평일에 가려면 미리 전화로 예약 꼭 하시길 바랍니다.

 

 

전낙소 메뉴판

 

 

전복 & 낙지 & 소고기 철판 코스 2인을 주문하였습니다.

1인 20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보통맛/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활전복과 낙지, 소고기의 삼합 철판 요리

 

 

테이블에 바로 세팅된 앞접시, 수저, 컵, 물티슈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가장 먼저 전복죽이 나왔습니다.

전복 내장으로 만든 죽 같습니다.

고소하고,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은 전복죽

 

 

그리고 바로 계란탕과 새우튀김, 차슈가 나왔습니다.

이제부터가 반찬의 진짜!

상다리가 꺾어질 정도로 사이드가 정말 많이 나오는 전낙소

 

 

튀김옷이 얇고, 속의 새우가 많았던 새우튀김 🍤

차슈는 얹어진 소스와 아삭한 양파와 함께 먹으면 식감도 좋고, 부드러웠습니다.

사이드 메뉴들의 맛과 정성이 훌륭합니다.

 

 

샐러드

 

2종류의 샐러드가 나왔는데, 위에 있는 샐러드는 회가 말려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아삭하게 씹히며, 야채들이 싱싱하고, 새콤한 드레싱 소스가 입맛을 돋고와 주었습니다.

 

 

 

해파리냉채

 

저는 해라피 냉채를 먹지 않아서 손은 못 댔지만, 같이 간 친구는 맛있었다고 하네요 :)

 

 

새싹삼

 

이게 무슨 일인가요?

이렇게 귀여운 삼보신 적 있으신가요? 😍

면역력에 좋다고 하시며 주셨습니다.  먹자마자 바로 힘이 쑥! 날 것 같은 새싹삼💪

이름이 새싹인 것만큼, 정말 귀엽습니다.

꿀이 발려있어, 쓰지도 않고, 꿀의 달달한 맛이 good이었습니다.

 

 

코다리 무침

 

코다리 무침입니다.

직원분께서 직접 큰 가시들은 발라주셨고, 잔 가시들만 먹으면서 가려내었습니다.

두툼한 살이 사이드로 나와도 되나 하는 의문을 갖으며, 간장으로 양념이 베어진 코다리 무침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메인 메뉴🧡

 

전낙소 철판 

 

양념된 야채와, 전복, 소고기, 낙지가 따로 나오고, 불에 달구어진 철판 위로 재료들을 쏟아냅니다.

2인 40000원

 

 

싱싱한 소고기와 낙지, 전복들이 보입니다.

직접 이렇게 싱싱한 재료들을 보여주시니, 더 믿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이 불판에 하나씩 예쁘게 올려주시면

 

 

블로그와 사람들의 후기에서만 보던 전낙소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사이드 메뉴에서 이미 배가 부를 정도로 다양하게 나오는데, 전낙소의 자태까지 정말 훌륭합니다.

통통한 낙지와 마블링이 훌륭한 낙지

그리고 싱싱하게 움직이는 전복까지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정말 많습니다.

누군가를 대접하고 싶거나, 깔끔한 비즈니스 자리로도 좋아 보입니다.

다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와야겠네요:)

 

 

전복 숙회까지 주시니, 이건 뭐 4만 원으로 10만 원짜리 음식을 먹은 듯합니다.

뽀득뽀득 씹히는 전복과 부드럽게 입 넘김을 할 수 있는 내장까지

한 번은 초고추장에 한 번은 기름장에 찍으며 전복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복 숙회는 집에서 해 먹어도 맛있으니까 ~! 

 

 

불에 잘 볶아서 만들어진 전낙소

보통맛도 계속 먹으니 매콤하더라고요.

직원분께서 말씀 주신대로 전복과 야채를 먼저 먹고, 2~3분 뒤 낙지와 소고기에 양념이 잘 베어지면 그때 낙지와 소고기를 먹었습니다.

전복과 야채를 바로 먹으니 굉장히 부드럽고 질기지 않았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것 같은 전낙소

한 번에 전복과 낙지, 소고기를 모두 먹을 수 있어 좋았던 전낙소였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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