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힐링 만다린입니다 🧡
오늘은 대전 관평동에 위치한 주택개조 카페, 렌토를 포스팅하겠습니다. 🏠
렌토 카페는 큰 도로를 가던 도중 뜬금없는 골목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좁은 골목길에 경사도 가팔라 렌토 카페를 찾아가는 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겠습니다. 🏔
렌토 카페는 네이버 평점이 5점 만점에 4.59점이며, 방문자 리뷰가 278개, 블로그 리뷰가 168개입니다.
베이커리와 커피 맛으로 유명한 렌토 카페 정보입니다. 👍
전화번호 : 0507-1399-2355
위치 : 대전 유성구 관용로31번길 33
영업시간 : 일요일 12: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화요일 12: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수요일 12: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어린이날)
목요일 12: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금요일 12:00 - 22:00 라스트 오더 21시
토요일 12:00 - 22:00 라스트 오더 21시
*월요일 휴무*
http://www.instagram.com/lento_official
렌토 카페 입구입니다.
작은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곳이다 보니, 좀 더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
골목에 위치한 하얀 집, 렌토카페는 저녁에 조명이 드리웠을 때 더 예쁜 것 같습니다.
건물 앞 마당에 앉아 커피 한 잔 마시며, 밤에 찬 공기를 만끽하고 싶은 곳이네요:)
렌토 카페 마당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3개 정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날이 좋을 때에는 여기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렌토 카페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계단 4개를 올라 문을 열면 향긋한 원두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킁킁👃
렌토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하얀색과 원목의 나무색으로 어우러져 있는 렌토 카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렌토 공간들 중 한 곳입니다. 🧡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렌토에서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큰 창을 통해 밖을 바라보았습니다. ⬜
귀여운 사이즈의 나무들이 일렬로 서 있는 게 더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
카운터와 베이커리/음료 제조 공간과 가깝기 때문에 빵과 원두의 향을 계속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반 지하로 계단을 3개 정도 내려가면 보이는 곳입니다.
주택 내부에 있는데 이런 아늑한 공간이 있었다는 게 매우 신기합니다.
테이블은 2개 비치되어 있습니다.
렌토 카페가 테이블이나 의자가 많은, 여유로운 공간은 아니기 때문에 가끔 사람들이 붐비는 타임에는 좋은 자리를 앉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공간은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아치형의 벽을 사이로 두고, 테이블들이 놓여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 벽들이 허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6명은 충분이 소화 가능할만한 공간
작은 집들과 사람 모형품들이 서랍장에 진열되어있습니다.
반대쪽은 3명 이하로 앉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깔끔하면서도 테이블마다의 간격이 많이 떨어져 있어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거리두기를 잘하고 있는 카페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벽에 막혀있지 않고, 동그랗게 뚫려있어 답답하지 않으며 더 개방된 느낌입니다.
2층은 좌식 공간입니다.
수정과를 한 입 해야 될 듯한 얌전하고, 조용한 공간입니다.
원래는 테라스도 있는데, 요즘 꽃가루, 송진가루들이 너무 심하여 문을 잠시 열지 않는다고 합니다. 🌸
카페 렌토 메뉴판입니다.
한쪽 벽에 메모장처럼 붙여있습니다. 💬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 3800원
아인슈페너 4800원
저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입니다.
오랜만에 아인슈페너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아인슈페너란 아메리카노 위에 하얀 휘핑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로, 과거 마차에서 내리기 힘들었던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의 마부들이 피곤을 풀기 위해 설탕과 생크림을 듬뿍 얹은 진한 커피를 마신 것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전해집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아인슈페너의 맛을 좌우하는 주요인은 바로 크림입니다.
⭐렌토의 아인슈페너 크림은 부드러우면서도 달고, 풍미가 깊은 크림이었습니다. ⭐
크림도 굉장히 두껍고 많이 있어, 아래 커피를 마시는데 넘쳐나더라고요.
아메리카노입니다.
깊은 원두의 맛이 일품이라고 전해준 친구의 말 💬
옆 테이블에 앉아계시는 아주머니들도 커피 하나는 아주 잘한다며 칭찬하셨습니다. 👍👍
렌토 카페 장식품들입니다.
시계들과 미니 향수
오리가족, 고양이 가족 그리고 집들입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 덕분에 렌토 카페의 분위기가 더 좋아 보입니다.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커피의 맛도 훌륭했던 관평동 카페, 렌토
다들 코로나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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